웰씽킹을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읽고 느낀점을 글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제가 읽은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좋은 내용들이 가득했는데,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세지들을 많이 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웰씽킹 줄거리
첫번째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좌절하고 포기한다면 결국엔 제자리 걸음이겠죠. 그러나 켈리최 회장님은 사업실패 후 10억원이라는 빚더미에 앉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이것이 오늘날 켈리델리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그녀는 프랑스 유학시절 친구집에 얹혀살면서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마트에서 초밥을 보게 되었고, 그것을 한국식으로 변형시켜 팔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후 일본 스시 장인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고 수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유럽 최초로 초밥 체인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파리 한복판에서 동양인 여성이 초밥을 판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고, 심지어 인종차별 발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꿋꿋히 버텼고, 결국 수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가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입니다.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가 만났을 때 생기는 것이다. - 세네카- 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아무런 준비없이 찾아온 기회를 잡는건 불가능하겠죠. 따라서 항상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하며, 또한 나에게 찾아올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기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 입니다. 만약 내가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과는 좋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겠죠. 이렇듯 켈리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인생을 좀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저자- 켈리최
켈리최는 프랑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라는 책을 쓴 작가이자 사업가입니다. 이 책은 유럽 10개국 1200여개 매장에서 한달 매출 5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던 그녀가 회사를 나와 실패 후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연매출 5000억원이라는 엄청난 기업가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을 운영중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켈리최의 성공비결 첫번째는 명확한 목표설정입니다. 처음엔 100만원으로 창업을 하여 하루에 4시간씩 자며 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생겨 1년만에 500만원을 벌고 2년만에 1000만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을 버는 재미를 알게되고 결국 인생의 방향성을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끈기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도전정신입니다. 남들이 다 안된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독서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읽고 좋은 글귀나 명언들을 메모장에 적어놓고 힘들때마다 꺼내보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실행력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행동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는 열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일곱번째는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빛을 발하기 마련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덟번째는 나눔입니다. 다른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나의 가치를 발견하셨으며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베푸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아홉번째는 가족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덕분에 힘든 순간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열번째는 감사입니다. 모든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돈이란 단지 먹고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돈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켈리최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녀의 마인드셋과 사업방식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최근들어 삶이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을 느끼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힘을 얻곤 했습니다. 혹시라도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서 활력소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주저말고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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