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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닐레사주의 사주이야기

을사년 갑신월 일간별 운세 2025년 8월

by 모닐레moníle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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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갑신월 흐름

 

기간: 2025.8.7 ~ 2025.9.6

이달은 5월 21일경부터 시작된 이슈가 구체화되고 그것으로 인해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는 시기이며, 그 이슈란 건 막연하게 이상적인 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성과나 프로젝트, 벌어야겠다는 다짐, 현실적으로 이득이 되는 것을 이뤄야겠다는 비전, 포부 같은 것들이죠. 그때 시작된 것을 가지고 이번 달에 뭔가를 희망차게 시작하려는 기운인데 중요한 것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급발진은 노노! 반드시 깊은 사고가 바탕이 돼야 합니다.

 

8월 일간별 운세

갑목: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 속에서 나를 지키고자 하는 시기. 나 자신이 이슈가 되는 달입니다. 혹 누군가가 '넌 이렇게 해야 돼'라는 뉘앙스로 나를 가두려 하는 분위기를 풍기면 그곳에서 확 튕겨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그 순간 바로 들이받지 말고 한 발 조용히 물러서서 한숨 돌리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각을 정리해 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거예요.


을목: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 발생할 수 있는 시기. 누군가와 부딪히거나 내가 원하지 않은 방식으로 어떠한 틀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들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충돌하지 말고 가급적 인간들을 포용해 보려 노력해 보세요. 또 이 시기는 돈이 나갈 일들이 발생할 텐데 이런 때 불필요한 충동구매보다는, 어차피 나갈 돈이면 차리리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거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대한 투자로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병화: 성과에 대한 욕망으로 고뇌가 있는 시기. 하고 싶은 게 많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생기니 그로 인해 불안이나 압박감도 세게 밀려올 거예요. 하지만 내가 느끼는 빡센 책임감과 루틴들이 오히려 이번 달을 버티게 해 줄 원동력이란 거~! 목표를 세웠다면 스스로를 다잡고 나아가 보세요.

 

정화: 현실적인 문제로 흔들리면서 안정감을 원하게 되는 시기. 돈, 문서, 동료, 일감, 사람 간의 문제에서 예민하고 과격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가 맡은 역할, 기본에 충실하고 그 책임을 다 해야만 해요. 깊이 사색하며 정도를 걷는다면 주변의 신뢰를 받음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불러오게 될 거예요.

 

무토: 해결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나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 이달은 주변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실속도 챙기는 게 중요해요. 일이든 사람과의 관계든 애매한 것 말고 확실한 것에 집중하세요.

 

기토: 통제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반발심이 강해지는 시기. '왜 자꾸 날 컨트롤하려 하지?' 이런 마음이 상당히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손익을 먼저 따져봐야 해요. 현실적인 선택이 답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실질적인 득이 되는 쪽으로 움직이세요.

 

경금: 몸담고 있는 곳,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제 몫을 챙기기 위한 경쟁이 격화될 수 있는 시기. 처리할 것이나 일감이 쏟아지는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충돌은 피하고 그저 결과로 증명해 내야 해요. 묵묵히 그러나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면 승기는 결국 내 손 안으로 굴러 들어옵니다.

 

신금: 안정적으로 뭔가를 시작하고 싶은 시기. 바람과는 달리 금전적인 불안감이 형성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피곤할 수도 있는데 거기에 매몰되면, 내가 그토록 원하는 실리를 놓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달은 충동적인 투자나 언행을 필히 경계하고 깊은 사고 끝에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방향성의 전환을 꾀한다면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거예요.

 

임수: 뭔가 하고 싶은데 온갖 생각이 많아져서 자꾸 주저하게 되고 어딘가 발목 잡힌다는 느낌이 드는 시기. 하지만 그런 생각에 휘둘려 의심하고 고민만 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면 분명 후회하게 될 거예요. 지금은 내 전문성과 실력을 갈고닦아 그 길로 꾸준히 밀고 나아가야 하는 때란 걸 명심하세요. 그게 결국 내 자신을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거예요.

 

계수: 새로운 아이디어,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바탕으로 방향성의 전환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론 관념에 빠져 주저하게 될 수 있는 시기. 과연 이거 해도 될까? 머릿속이 복잡할 거예요. 그러나 내가 그동안 갈고닦아온 노하우가 있다면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보세요. 길이 보일 거예요.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일단 부딪혀봐요. 단, 순간적인 변덕이나 충동적으로 움직이는 건 금물이니 조심해야 해요.

 

마치며

모든 것엔 이면이 있습니다.
깊은 사고의 이면은 놀랍게도 졸음, 게으름, 우울감, 무기력, 잦은 음주, 그다지 건강하지 않은 것에 대한 중독성 같은 것들이죠. 즉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하면 안 좋은 이면에 잠식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여러분들이 시작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지 못하고 좋게 가져가야 할 운의 흐름은 다 씹어먹게 돼버려요. 날이 너무 뜨겁고 내 몸이 내 맘 같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해야 하는 건 그냥 해치워버려요 우리. 선선한 밤엔 산책도 좀 하고!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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