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의 저서 The Shock Doctrine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재난자본주의의 부상, 예, 저항하기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정부와 기업이 위기와 재난의 순간을 악용하여 종종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을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의 의제를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은 위기의 시기에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는 급진적인 변화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을 의미합니다.
재난자본주의의 부상
이 책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Klein이 재난 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것의 부상과 이러한 현상에서 MiltonFriedman 과 시카고 경제학파의 경제 이론이 수행한 역할을 설명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시카고학파는 자연재해나 정치적 격변과 같이 사람들이 자신의 생존에 너무 몰두하여 저항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자유 시장 정책이 국가에 강요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재난자본주의의 예
책의 중간 섹션에서는 1990년대 구소련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충격 요법부터 2005년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착취, 공공 서비스의 민영화와 시민의 자유 억압을 정당화한 사례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Klein은 이러한 사례들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정책의 시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위기가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정책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희생시키면서 기업과 부유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혜택을 주는지 보여 준다고 주장합니다.
재난자본주의에 저항하기
책의 마지막 섹션에서 Klein은 재해 자본주의의 부상에 저항하고 도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녀는 풀뿌리 운동과 집단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00년 볼리비아의 물 전쟁과 2001년 아르헨티나의 민중 봉기와 같은 성공적인 저항의 사례에 대해 지적합니다. 더불어 클라인은 이러한 사례들로 보아 사람들이 재난 자본주의의 힘에 저항하고 도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합니다.
끝맺음
이 책의 주요 시사점 중 하나는 특히 위기의 시기에 권력자들에 대한 경계와 회의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위기의 시기에 우리의 기본적 자유와 권리가 가장 취약하며, 이때 안보 또는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제안되는 정책이나 조치를 단순히 받아들이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더불어 기업과 엘리트의 이익보다 사람과 지역 사회의 안녕을 우선시하는 위기에 대처하는 대안적 접근 방식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그녀는 충격정책에 성공적으로 저항하고 보다 공평하고 민주적인 해결책을 추진한 풀뿌리 운동과 사회 운동의 사례를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The Shock Doctrine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독자들이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도록 강요하는 도전적이고 중요한 책입니다. 이것은 집단행동과 사회 정의의 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행동 촉구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리의 취약성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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